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이날 금감원 민원실에는 에이치앤티에 투자해 막대한 손해를 입은 주주들 20여명이 방문해 에이치앤티 주가가 급등락한데 대해 의혹을 제기하며 금감원의 철저하고 공정한 조사를 촉구하는 항의방문이 있었다.
2010-11-04
YTN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의 주가조작에 따른 피해를 배상하라며 투자자 김 모 씨 등 749명이 정 전 의원과 주식회사 H&T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을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정 전 의원은 213억 원을 지급하되, 이 가운데 90억 원은 H&T 법인과 정 전 의원이 연대해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10-04-15
연합뉴스
대법원 1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15일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의 주가를 조작해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정국교 전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에게 징역 2년6월, 벌금 130억원, 추징금 86억8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09-11-26
머니투데이
허위·과장 정보를 공시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정국교 전 의원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박홍우 부장판사)는 26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월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86억여원을를 선고했다.
2009-08-11
연합뉴스
대전지법 민사합의12부(지영난 부장판사)는 11일 정 전 의원의 증권거래법 위반 행위로 피해를 봤다는 주주 8명이 "검찰 수사시 정 전 의원에게 유리하게 진술하면 22억원을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라"며 낸 약정금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 전 의원이 제3자 위임을 거쳐 피해 주주들에게 "민원 처리가 원활히 해결되면 22억원을 지급한다"는 각서를 써준 사실이 있다"며 "정 전 의원은 "민원처리가 원활히 해결되면"이라는 조건이 자신의 불구속을 뜻한다고 주장하지만 각서 작성 정황 등을 보면 이 조건은 피해 주주들이 검찰에서 정 전 의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술한다는 뜻이고 피해 주주들이 실제로 정 전 의원에게 협력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2009-07-09
아시아경제
증권거래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국교 민주당 의원이 의원직을 잃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일환 대법관)는 9일 정 의원의 상고심에서 제18대 총선 후보 재산등록 과정에서 차명 지분과 주식매각 대금 등 125억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그러나 허위ㆍ과장 정보를 공시한 뒤 주식을 처분해 440억원의 부당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증권거래법 위반)에 대해서는 징역 3년에 벌금 15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2009-01-30
부산일보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주당 비례대표 정국교 의원이 최근 당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2009-01-23
연합뉴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주당 정국교(비례대표)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박형남 부장판사)는 23일 허위ㆍ과장 정보를 공시한 뒤 주식을 처분해 440억 원의 부당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정 의원에게 징역 3년에 벌금 150억 원을 선고했다.
2008-10-22
머니투데이
에이치앤티는 정주영씨 외 161명의 투자자들이 자사와 정국교 사장을 상대로 83억원 규모의 투자 손실에 대한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2008-09-19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광만 부장판사)는 19일 허위ㆍ과장 정보를 공시한 뒤 주식을 처분해 440억원의 부당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정 의원에게 징역 3년에 벌금 250억원을 선고했다.
2008-08-27
연합뉴스
허위ㆍ과장 정보를 퍼뜨려 주가를 조작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정국교 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광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의원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과 벌금 437억 원, 추징금 437억 원을 구형했다.
또 그가 차명 주식을 팔고도 신고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별도로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2008-07-11
연합뉴스
1천명에 가까운 개인투자자들이 주가조작으로 구속기소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정국교 의원과 에이치앤티(H&T)[088960]를 상대로 45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잇따라 내고 있다.
2008-06-11
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끌어올려 수백억원대 차익을 올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정국교 의원과 상장사 에이치앤티(H&T)[088960]가 주가조작과 관련해 16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개인투자자 302명이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 의원과 에이치앤티를 상대로 165억4천58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2008-05-20
파이낸셜뉴스
정 당선자는 재판장이 검찰측의 공소 사실을 인정하냐고 묻자 “했던 일도 없고, 하지 않은 일도 없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측은 “공소 사실 중 검찰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돼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며 “5가지 공소 사실 가운데 의뢰인이 인정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했다.
2008-05-08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우병우 부장검사)는 허위ㆍ과장 정보를 공시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정국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를 금명간 기소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정 당선자가 주가를 조작해 얻은 시세차익을 포함해 피의사실과 관련된 500억원에 가까운 주식매각 대금 대부분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를 내렸다.
2008-04-23
연합뉴스
자원개발 사업의 가치를 과장ㆍ허위공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정국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광물 매장량을 125배 가량, 환산가격을 66배 가량 `뻥튀기"해 424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2008-04-22
머니투데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정국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40)가 구속됐다.
정 당선자의 구속은 18대 총선 당선자 가운데 전날 구속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에 이어 두번째다.
2008-04-21
연합뉴스
정국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자의 수백억대 부당 차익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우병우 부장검사)는 21일 정 당선자에 대해 증권거래법 위반 및 횡령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08-04-12
연합뉴스
통합민주당은 12일 검찰이 4.9 총선의 비례대표 당선자인 정국교 H&T 사장의 회사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은 자체 진상 파악에 나서면서도 총선이 끝나기가 무섭게 검찰이 압수수색 등 본격 수사에 나선 것을 놓고 정권 차원의 야당 탄압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2008-04-02
머니투데이
지난해 태양광 테마로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던 에이치앤티가 최근엔 총선 테마를 등에 업고 연일 급등세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앤티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450원(12.61%) 오른 1만29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1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 기간 상한가를 기록한 것만 다섯차례다. 연속 상승 시작 전날인 지난달 20일 종가는 4945원이었다.
2007-11-09
파이낸셜뉴스
에이치앤티는 전일 장 마감 후 태양에너지 관련 원재료인 규소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자원위원회 등과 4월에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현지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가 취소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휴먼 앤 테크놀러지 그룹(Human & Technology Group)이 국내 언론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에 대한 허위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07-10-11
머니투데이
올들어 태양광 발전 테마로 주가가 급등한 에이치앤티의 사실상 최대주주인 정국교 대표가 고점에서 지분을 매각, 수백억대 이득을 취한 뒤 "시장경고 차원"이라고 해명을 내놓자, 개미들이 증권게시판 등을 통해 원성을 쏟아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대주주의 지분매각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지만 이 소식으로 주가는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2007-10-10
머니투데이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이치앤티의 정국교 사장과 이붕희 전무(이상 대표이사)는 최근 주가가 정점에 도달했을 때 자사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 정 사장은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40만주를 매도했고, 9월 하순부터 이달 초순까지 3차례에 걸쳐 2만4500주를 매도했다. 연종현 상무도 이 기간 4차례에 걸쳐 4만4388주를 처분했다.
특히 정 사장은 매도 물량중 27만주를 8일 장중 최고가이자 역사상 최고가인 8만9700원에 매도했다. 이 가격은 이날 상한가 가격이기도 하다. 정 사장은 7일 매각한 13만주도 상한가인 7만8000원에 매도했다. 결국 정 사장은 주가가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던 시기, 대규모 물량을 상한가에서 처분한 것이다.
2007-09-28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에이치앤티의 정국교 대표이사(47·사진)를 27일 선정했다.
2007-08-17
머니투데이
에이치앤티는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자원위원회로부터 신동에너콤과 규소광산 개발업체로 최종 지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치앤티는 오는 20일부터 월말까지 우즈벡 8개 규소광산에 대한 시료를 채취, 이를 중국 테크니칼실리콘 생산업체에 의뢰하여 테크니칼실리콘 시제품을 제작한다. 이후 시제품 제작 결과를 토대로 우즈벡 자원위원회 및 민간업체와 합작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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